요즘 인테리어가 좋은 카페에 가면 이런 스타일의 북선반이 꼭 있더라고요. 쇼룸에 가서 직접 확인했더니 흔들림 없고 견고해서 바로 구매했어요. 배송은 약속한 날짜에 정확하게 받았어요. 조립도 제가 직접했는데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난이도 하 수준! 구매할 때 의도했던 용도는 거실의 리클라이너 옆에 두고 최근에 산 책들을 올려두는 거였어요. 손에 닿는 곳에 둬야 책이 읽어질 것 같아서요. 결국 지금은 식물들을 위한 아파트가 되었어요. 처음엔 의도대로 리클라이너 옆에 두고 썼는데 이곳에 올려두는 식물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 지금은 플랜트박스 옆으로 옮겨서 작은 실내 정원을 만들었답니다. 한칸 한칸 식물들을 올려두면 통기도 잘 되고 햇빛도 잘 받을 수 있어서 식물 키우기에 더 없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