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시다시피 넓지 않은 소파자리에다가 옆에 벽나로가 있다보니 소파 선택하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Fabric소파로 하려 하는데 안정성도 오염도 걱정이고 촉감도 좋아야 하니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우연히 LYKKE매장을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사이즈도 같이 고민해 주셨어요. 기능성fabric 여러가지 선택 가능하고 구성도 다양하니까 원하는 사이즈와 구성 안에 들어올 수 있게 됐네요. 편안하고 등받치도 낮아서 필요한 만큼 지지해주고 머리, 목 부분을 불편하게 받치지 않으며 저희가 좋아하는 창문을 가리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청소로봇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바닥도 깔끔하게 유지됩니다.착석감은 너무 부드럽지도 딱딱하지도 않아 요즘 허리 아픈 제가 앉아도 부담감이 없어요. 색상은 사실 아이보리로 하고 싶지만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좀 더 찐한 색상으로 했는데 그래도 예쁩니다. 하나 실수한 게 있다고 하면 짧은 넓이의 소파를 했는데 소파쿠션 대신에 tray를 하니까 난로쪽 소파 앉을 범위가 너무 작아지네요. 긴 소파하고 tray하면 딱 좋은데 저처럼 짧은 넓이로 하면 가운데는 구션으로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른쪽 긴 couch은 너무 편해서 여기서 티비도 보고 책도 많이 읽을 수있을 것 같아요. 좀 쓰다가 나중에 가운데 쿠션을 추가구입해서 다양하게 쓰고 싶습니다. 참고하실 만한 리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