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케 책장, 올해 저와 우리 가족에게 가장 가치 있는 소비였습니다.환경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걸 느끼네요.거실에 TV 치우고 책장을 뒀을 뿐인데저는 새벽 독서 시작해서 매년 못 지킨 독서 습관 드디어 완성했고 (한달에 1권 겨우 읽었는데 벌써 30권 독파했어여…)신랑은 애기 재우고 공부하더니 스카우트 되서 다음 달에 첫 이직하고요.아이는 책을 장난감처럼 생각해요.옷이나 가방보다 훨씬 값진 투자였어요.맥시멀리스트라 책장에 여백이나 오브제로 꾸밀 여력은 안되지만 책장 자체만으로 예뻐서 정리만 잘해도 인테리어가 따로 필요 없는 것 같아요!타사랑 구성이랑 사이즈 가격 발품팔고 비교하고 막판에 리케로 결정했는데 아주 만족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