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지요. 훌륭합니다. 이번에 새로 이사오면서 공간을 적당하게 분리하면서 수납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도중, 리케가 생각이 났습니다. 기존에도 하나 쓰고 있었구요. 그래서 파티션을 살게 아니라, 한 층 더 큰걸로 연결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소파에 앉아서 책과 식물이 놓인 리케를 보고 있으면 작은 서재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마저 듭니다. 맘 같아선 드레스룸도 리케로 싹 돌리고 싶은데, 아직은 그정도 크기가 아니라서 이번엔 선반으로만 그쳤습니다. 만일 저처럼 공간 분리를 하면서 수납까지 다 잡고 싶으셨던 분이라면 리케의 모듈 시스템을 활용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제가 이사 때 엄청 고민을 하고 구매했던 터라, 누군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키보드 두들깁니다.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