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소파를 바꾸려고 많이 찾아봤는데제가 고른 기준은- 디자인이 예쁘고 집과 잘 어울려야 하고- 집에 가구가 너무 꽉 찬 느낌을 싫어해서 사이즈가 너무 크지도, 작지고 않고 적당해야 하고- 착석감이 편해야 하고- 패브릭이 관리가 쉬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그런데 이 조건을 다 만족하는 소파가 잘 없더라구요그래서 이사가기 직전까지 소파를 사지 못하고 있다가리케 소파를 보게 되었는데 제 기준에 맞는 거에요우선- 너무 귀엽고 예쁘고 (집에 온 손님들 모두 소파 귀엽다고 잘샀다고 합니다ㅎㅎ)- 제가 고민 했다가 드랍한 소파 중에 하나는 다른 건 다 괜찮았는데 앞뒤 길이가 1m나 되어서 투룸 오피스텔에 두면 거실의 대부분이 소파로 차 있을거 같아서 였는데, 이 제품은 투룸 오피스텔 사이즈에 너무 찰떡 입니다 앉았을 때 소파 깊은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등에 쿠션 하나 놓으시면 딱 맞는 깊이에요- 쇼룸에 가서 앉아보고 샀는데 쇼룸 제품보다 좀 더 하드한거 같긴 하지만 이게 오히려 누웠을 때나 오래 앉아있을 땐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아이보리 괜찮을까 고민했는데 관리 정말 쉬워요 배송 받자마자 앉았는데 그때 뭐가 묻은거에요ㅠ 처음 앉자마자 오염이라니 울뻔 했지만 잘 닦이더라구요 지금은 묻은 흔적도 없어요 ㅎㅎ고민 많이 하다가 이사 직전에 사서 이사 후 3주 동안 소파 없는 채로 살았지만급하다고 아무거나 안사고 이거 사길 잘했어요주문 후 약 한달 정도 소요되니소파 사실 분들은 여유 있게 쇼룸 방문 하셔서실물 보시고 앉아보시고 패브릭도 직접 보시고 사세요!쇼룸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는데다가패브릭 샘플도 실제로 다 확인해 볼 수 있어요원하는 패브릭 샘플도 챙겨주셔서집에가서 다시 한번 더 색상 고민할 수 있어요 ㅎㅎ(저도 처음에는 베이지로 하려고 했고샘플을 베이지와 아이보리 두개 받아왔는데집에서 다시 보니 아이보리가 더 좋은거 같아서아이보리로 최종 확정하고 아이보리로 주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