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 긴 벽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의자를 줄 세워 두자니 너무 차가워 보일 것 같았고, 그렇다고 일반 소파를 놓으면 공간이 답답해질 것 같더라고요. 저희 집은 창이 세 면이라 낮에는 빛이 정말 많이 들어오거든요.그래서 빛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이 편하게 기대앉을 수 있는 소파를 찾고 있었는데, 리케 소파가 딱이었어요.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은 확실한 느낌? 벽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데 설치하고 나니까 공간이 훨씬 정돈돼 보이더라고요.모임 할 때마다 다들 자연스럽게 그 자리로 가요. 앉아보면 생각보다 훨씬 편해요. 너무 푹 꺼지지 않아서 오래 앉아 있어도 전혀 부담이 없고요. 특히 해가 들어오는 시간에 소파 위로 빛이 부드럽게 떨어질 때가 정말 좋아요. 화이트 톤이라 그런지 공간도 더 넓어 보이는 것 같고요.가구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지금은 이 소파가 있는 자리가 우리 집의 중심 같은 느낌이에요.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계속 편하게 오래오래 쓸 것 같습니다!